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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행정수도 홍성, 생활 체육 중심 도시로 "도약"

홍성군

by 장대근 2025. 7. 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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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행정수도 홍성, 생활 체육 중심 도시로 "도약"
 장대근   입력 2025.07.24 11:18
 

국민체육센터·반다비수영장 월 평균
1,200명 이용…군민 체육 복지 만족도↑ 

                         ▲반다비수영장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충청남도청이 위치한 행정중심지 홍성군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충남 서부권 ‘스포츠 중심도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본격 개장한 국민체육센터와 반다비수영장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월평균 1,2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인기 시설로 자리잡으며, 체육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세대별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과 공간 구성이 호응을 얻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유입으로 지역사회 내 ‘건강한 여가문화’가 뿌리내리고 있다.

반다비수영장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시간대별 이용 연령층도 뚜렷하다. 오전 시간에는 50-60대 여성, 오후에는 40-50대 직장인, 야간에는 20~30대의 젊은 세대가 주로 이용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체육 거점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총면적 6,990㎡ 규모의 복합체육시설은 2024년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2025년 4월 1일 정식 개장했다. 이 중 반다비수영장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현재는 비장애인과 함께 이용 가능한 포용형 시설로 운영되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반다비수영장은 25m 6레인(일반풀 4레인, 재활풀 2레인) 규모의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에는 최신 운동기구를 갖춘 헬스장이 함께 운영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간의 구분 없이 함께 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재 운영 중인 수영 프로그램은 △아쿠아휘트니스 △초급 수영 강습 △자유 수영 등이며, 계층과 수준별 맞춤형 강좌로 구성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청 수요가 몰리며 일부 강습은 추첨제로 운영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 개장 이후 수영장 월평균 이용자는 1,200명을 넘어서며, 지역 대표 체육시설로 자리매김했다. 국민체육센터 역시 헬스장, 볼링장, 다목적실, 체력측정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춘 복합형 체육시설로,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홍성읍 거주 40대 주민 A씨는 “시설도 깔끔하고 이용요금도 부담 없어 만족도가 높다”며 “수질과 안전관리가 철저해 가족 단위로 오기에도 안심되고, 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웃들과 교류하게 돼 삶이 더 활기차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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