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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인구 10만 1천명 돌파…‘내 고향·내 고장, 주소갖기’ 전 부서 총력 추진

홍성군

by 장대근 2026. 2. 2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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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인구 10만 1천명 돌파…‘내 고향·내 고장, 주소갖기’ 전 부서 총력 추진

 

합계출산율 1.05명 회복…175개 인구정책 사업 본격 가동
인구상담지원센터 상시 운영... 전입 1대1 맞춤 지원 강화

▲지속 가능한 인구 유입 위해 힘 모은 홍성군 인구전략팀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홍성군은 지난 20일 기준 군 인구가 10만 1천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합계출산율 또한 1.05명을 기록하며 1명대를 회복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번 인구 증가를 일시적 성과에 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홍성’을 슬로건으로 한 ‘내 고향·내 고장, 주소갖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연중 지속적인 전입 유치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층 유출과 고령화 심화 등 구조적 인구 감소 요인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출산 장려를 넘어 실질적인 인구 유입 확대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인구정책은 특정 부서에 한정하지 않고 전 부서가 참여하는 총력 체계로 운영된다. 주거·일자리·교육·복지·정주 여건 개선 등을 포함한 175개 세부 사업을 추진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인구전략담당관 내 ‘홍성 인구상담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한다. 전입 희망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 상담을 실시하며, 임신·출산·보육은 물론 주거·일자리·교육·복지 등 분야별 정보를 종합 제공한다. 또한 전입 절차 안내와 귀농·귀촌 정책, 각종 지원제도를 연계해 실질적인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출향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도 강화한다. 향우회와 동문회를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하고, 각종 동문 체육대회 등 행사 현장을 직접 찾아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공공기관과 기업체, 학생 등을 대상으로 협조 공문과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해 미전입 체류 인구의 주소 이전을 적극 독려한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승강기 미디어보드, 전광판, 각종 행사 부스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인구 정책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고향에 대한 애정은 있으나 정보 부족과 정착 부담으로 귀향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며 “체계적인 상담과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고, 실거주 미전입자에 대한 전입 독려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인구 증가세를 유지하는 동시에 정주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을 병행해 ‘살고 싶은 도시 홍성’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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